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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은행은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.3%로 동결했다.

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를 비롯한 8명의 심의위원들은 지난 달 31일 결정한 기준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.

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이미 초저금리인 현행 수준으로 동결해 연말 연시를 맞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.

이를 위해 기업어음을 담보로 한 자금 공급을 한층 늘릴 계획이며 이와 함께 사채 등을 담보로 한 새로운 자금공급방안도 마련키로 했다.

회의에서는 향후 일본 경기에 대해 경기회복 조건이 갖춰지려면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세계 경제 동향에 따라선 한층 더 하강할 우려가 있다고 입을 모아 지난번 회의 때보다 더욱 비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.

이와 함께 금융기관의 대출과 사채·CP 시장 동향이 더욱 악화...[전체보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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